어디

굴 속의 시간 2011. 11. 21. 11:16

엊그제는 전남대에서 열린 건축역사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 (아, 너무 힘들었다. 논문발표를 듣는 일은 재미가 있기도 했지만, 그런 어색한 자리는 너무 힘들어.아으응. 결국 일박이일 일정에서 저녁 만찬과 다음날 답사 일정은 빼먹고,빠져나와 도망와버렸다. 얼마나 자리가 불편했던지, 한 것도 없이 몸에 근육들이 다 아프고 그랬다니까. 그 멀리 광주까지 갔다가는,에고 못난넘, 지지리도 못났어라.)

오늘은 여기. 심포니 학술발표니 그런 자리들은 어색하고 불편, 힘들기만 한데, 오늘도 뭐 가서 발표나 열심히 듣고 오자 ㅠㅠ

아, 지난 주엔 서울역사박물관에 이걸 보러.

영월에서, 서울로, 광주로, 다시 서울로, 그리고 금몽암 현장.이러는 거가 제대로 하는 건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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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냉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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