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진

냉이로그 2014. 9. 13. 09:45

            
 
  초대장에 있는 그 말이면 딱인 것 같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시민들의 힘으로 만든, 그림책갤러리


 



 제주에 내려와 또치 언니를 만났을 때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 이라는 게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름도 맨날 헷갈려서 그림책도서관모임이랬나, 했다가, 아니지, 그림책미술관추진모임이라고 그랬나, 했다가, 그림책미술관추진시민모임이었나, 한동안은 이름도 제대로 기억하지를 못하던. 하지만 분명하게 알 것 같았던 건, 그림책을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곳인가 보다 싶은 거였고, 그 모임 안에는 무언가 즐거운 일들이 꿈틀꿈틀 일어날 것만 같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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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냉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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