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막 뻔뻔하게 이런 광고도 올리고 그런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들어가보니 이런 광고가 올라 있어. 이게 그거고, 작가와 만남에 신청을 하는 데는 여기다. 맨날 안 한다, 못한다 그러면서도 더러 이렇게 강연 같은 자리엘 가기도 한다. 그러나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거. 얘가 얼마나 말을 못하는지, 앞에 앉아 듣는 사람들 속을 터지게 하는지. 아마 이번 강연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어물어물, 알아듣지 못할 말들을, 숨막히는 속도로, 겨우 소리내거나 할 것이며, 내가 한 말들에 괴로워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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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냉이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