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임

냉이로그 2012. 4. 13. 09:41

(아, 이거 너무 너절하게 써놓은 거 같아서 짧게 줄여 다시.)

내일 잔칫상은 열 시 반부터 차려놓고 있을 거거든.그러니까 좀 일찌감치 나서서 편하게 밥 먹구 그래. 식당이 아주 넓지를 못해식 바로 끝나고는 사람들이 붐벼 불편할지도 몰라.식 끝나면은 바로 맥줏집 빌려놓은 데로 가구. 내 말 안 듣구 그냥 그러다가 고모할머니, 외숙모할머니, 육춘아저씨, 엄마 절 보살님들, 저 아래 관광버스로 잔치보러 올라오는 어른들 틈에서 자리 기다렸다가 끼어서 먹구 그러든지.ㅎ

다짐 / 보싸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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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냉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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