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콘서트

그꿈들 2015. 5. 9. 00:30

 

 

     

 

 

 히힛, 낮은산 블로그그날 북콘서트 사진찍어놓은 것들이 올라와 있다. 엉엉엉, 그거 끝나고 집에 왔는데 도무지 누구도 그날 무대를 사진찍어 놓거나 그러질 않았다지. 아, 맞다, 그 공연장은 무대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하는 걸 중시해서 공연 중에는 사진 같은 걸 찍을 수도 없게 했다나봐. 아, 그게 아니더라도 노래가 흘러나오거나 할 때에는 차마 찰칵 소리를 내면서 사진을 찍을 엄두가 나질 않았다던가, 노래에 깊이 잠겨들면서. 

 

 그래서 엉엉엉, 으앙으앙 이었는데 낮은산에 그게 올라와 있어. 그래도 주최측이었으니 무대 바로 앞에서 사진 찍어놓은 게 있었는가봐. 아쉬웁지만 그거라도, 야호!

 

 

 

 

 시와는 어쩜 벌써 내려와 있겠다. 내일 종달리에 있는 '소심한 책방'에서 조그만 공연이 있다던데. 달려가서 만나고 싶은 마음 굴뚝이지만, 감자네 식구랑 약속한 그날 만날 때까진 꾸욱 참기로! 오월이 벌써 이렇게, 이렇게나 빨리 달려가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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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냉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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