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보기] 고맙다.접기 한동안은 엄마 젖먹는 게 쉽지가 않아서, 또 한동안은 배앓이로 밤새 울어대어서 힘이 들기도 하고, 그렇게 엄마아빠를 파김치로 만들어 놓곤 하지만, 쉰아흐레가 되는 오늘까지 병원 한 번 가지 않고 감자는 잘 크고 있다. 그것으로 그저 고맙다. 그래봐야 아직 주먹만하다. (때린 거 아님 ㅋ) 목욕물에 들어가기 좋아하는 건 닮은 거니. 씻고 주물러 주니 좋단다. 접기
한동안은 엄마 젖먹는 게 쉽지가 않아서, 또 한동안은 배앓이로 밤새 울어대어서 힘이 들기도 하고, 그렇게 엄마아빠를 파김치로 만들어 놓곤 하지만, 쉰아흐레가 되는 오늘까지 병원 한 번 가지 않고 감자는 잘 크고 있다. 그것으로 그저 고맙다.
그래봐야 아직 주먹만하다. (때린 거 아님 ㅋ)
목욕물에 들어가기 좋아하는 건 닮은 거니.
씻고 주물러 주니 좋단다.
평화야, 힘을 내!
by 냉이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