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드려볼까 하다가 그냥 말았다. 어디 무너지고 있는 것이 담장과 골목들 뿐일까.(사진은 기차길옆작은학교의 이어쓰는 일기 가운데에서)
그리고 이건 시와의 노래, 아메리칸앨리. 집을 부숴버렸네, 또 집을 짓기 위해서. 아이는 떠나가네, 바다에 난 길로…….
평화야, 힘을 내!
by 냉이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