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바람, 조

냉이로그 2010. 1. 17. 15:18

사잇골 산채에 와 있는 달력


한 달도 넘게 지나 받았어요.


봉투가 튿어져 있어 그런지 그 안에 들어있다던


초콜렛인지 사탕인지 하는 것은


조카가 먹었답니다.


올 해도 조와 함께 일 년 잘 살아볼게요.


답답할 때마다 이 녀석이 한 번씩


제 등에 저를 태우고 바람 속으로 달려주면 좋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고마워요, 페인팅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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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냉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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