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학교 일기 8] 공구
공구 / 3월 14일
일찍 잠이 깼다. 집에서 같으면 잠이 모자라도 한참 모자랐을 텐데 이상하게 일찍 정신이 맑았다. 새벽 공기가 참 맑고 차다. 벌써 수요일, 주말을 빼면 어느새 한 주일의 반이 되는 날이다. 자고 일어나 일을 하다 몇 번 밥을 먹다 나면 가는 줄도 모르고 하루가 지나간다. 그거면 될 뿐 어떤 불편한 마음 같은 건 없다. 단지 있다면 벌써 그만한 시간이 지났는데 내가 제대로 배우고 있기는 한 건가 하는 것 뿐.
오전 교육 시작. 공구함을 받아들고 저마다 대팻날이건 대팻집, 끌날을 손 보려고 작업 준비를 하는데 같은 조에 있는 형님 한 분이 내 대패 좀 보자 한다. 아직 안 되었다고, 우라를 좀 더 내어야 할 거라고 손사래를 치는데 그만하면 된 것 같다며 한 번 내 놓아 보라는 거다. 그러더니 어미날을 끼우고, 그 위에 덧날을 겹쳐 끼워 대팻집 밑면을 보면서 망치로 톡톡, 톡톡톡 날의 높이와 수평을 맞추더니 작업대 앞으로 가 대패질을 해 보았다. 스아아악, 사아아악. 잘 되네, 이야, 잘 나간다! 엄마야, 이게 왠일이야? 정말로 대팻밥이 손가락 두 마디 넓이로 쫙쫙 뽑혀 나온다. 영문을 알 수 없었다. 어제 교육을 마칠 때만 해도 대패가 들지 않아 어느 정도 포기하는 마음을 두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결국 문제는 날을 대팻집에 알맞게 끼우는 거였다. 먼저 어미날을 아주 얇게 보이도록 수평을 맞춰 잘 끼우고, 그 위에 넣는 덧날로 어미날이 밀리거나 흔들리지 않게끔 잘 붙잡아줄 수 있게 제대로 끼우는 것. 여지껏 나는 그것을 잘 하지 못한 채 날만 갈아대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며칠이 되도록 쪼그려 앉아 날을 갈던 것이 아주 헛일은 아닌 모양, 날 하나 만큼은 제대로 서게 된 것이다. 그 형님께 대패를 건네 받아 내 손으로 다시 밀어보았다. 사아악, 사아아아악…… 아, 정말! 정말 대패질이 되었다. 내가 간 대팻날로 대패질이 되었다. 신이 나서 계속 나무 앞에 서서 나무 위를 긁었다. 사악사악 사악사악……. 어느 정도 하다보니 다시 대패가 헛날질을 했고, 날을 더 깊이 빼니 걸려 잘 밀리지 않았다. 다시 날을 갈아야 해. 지금껏 대패를 잘 만들었다는 다른 분들도 몇 차례 대패질을 하면 다시 날을 세우고 우라를 내는 일을 몇 번씩이나 되풀이해오고 있었다. 다시 날과 우라를 세우면 되는 일. 아, 물론 대팻밥이 잘 나왔다고는 해도 정말 입이 크게 벌어질 정도로 잘 나오게 하는 분들의 대패에 견주면 그 정도는 아니다. 정말 잘 된 대패로 나무를 깎는 분들을 보면 허리띠가 말려 솟구치듯 얇고 긴 대팻밥이 찰랑인다. 실제 일을 하려면 그 정도는 되어야 할 텐데…… 하지만 그 정도라도 대패질이 되었다는 것에 아주 들뜬 마음이 되었다.
조금 있으니 우리 조 사람들 대패가 거의 그 정도씩은 대팻밥을 내었다. 밤 사이 무슨 일이라도 있은 것처럼 신나는 일이다. 사실 그 동안 열 개 작업조 가운데에서 우리 조에서만 제대로 된 대패가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다른 조에는 특별히 일을 잘하는 분들이 한두 분 있어 그런지, 아니면 교육용 대패 가운데에서도 좀 더 잘 된 대패가 돌아가서인지 각 조마다 자랑할만한 대패가 한두 개씩은 있었다. 우리 조 사람들은 그저 숫돌 앞에 쪼그려 앉아 시무룩과 투덜투덜, 체념과 실망, 오기와 의지 사이를 오가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조금씩이나마 되고 있는 것이다.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조금씩, 조금씩.
사실 벌써 날갈기만 한 주일 반이 지나가면서 그런 얘기가 없지는 않다. 지금 우리가 받은 대패들 대부분이 좋지 않은 대패들이라고, 그 가운데도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 특히 OO 상표를 가진 대패가 그렇다며 말이다. 그래 잘 된 대패들을 가만 살펴보면 하나 같이 OO 상표가 아닌 몇 되지 않는 다른 대패들이라는 것이다. 이 대패로는 백날을 갈아봐도 되지 않을 거라며 말이다. 게다가 하필이면 우리 조 사람들이 받은 대패는 모두 그거였다. 적어도 다른 조에는 하나나 둘이 다른 종류 대패가 끼어 있는데……. 하지만 그런 말들이 왠지 잘 못하는 사람의 변명이나 핑계인 것 같아 그저 날이나 잘 갈아야겠다고 떨치곤 했다. 어차피 자세를 갖추기 위한 교육라 생각하면 꼭 잘 된 대패를 만들어내지 못해도 괜찮겠다 생각하면서. 이왕이면 제대로 된 대패를 완성시켜 대팻밥 쭉쭉 뽑아내고 싶은 마음이야 가슴 한 쪽에 내내 있었지만 말이다. 그런데 오늘 보니 여기저기에서 그런 얘기들이 더 많았다. 게다가 어제 저녁 교육을 마친 뒤 몇 분이 삼척 시내에 나가 대패를 사오셨다는데 그 분들 대패는 신기할 정도로 나무를 매끈하게 깎아냈다. 그러더니 오늘 오전 작업을 마칠 즈음에는 여기저기에서 나도, 우리도 대패를 사와야겠다는 얘기들이 들려왔다. 그런데다 그 얘기를 들은 교수님들조차 나무라거나 말리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제 슬슬 공구에 대한 욕심이 드냐 물으시며 어디에 가면 좋은 공구를 살 수 있다는 둥, 공구를 살 때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를 일러주었다. 정말로 그랬던 걸까? 하여튼 지금 숙소에는 많은 분들이 방을 비우고 있다. 어떤 분들은 삼척, 또 어떤 분들은 동해, 강릉까지 공구 상가에 다녀온다며 나갔기 때문이다. 나에게도 같이 사러 가지 않겠느냐 했는데, 아직은 이것저것 잘 모르겠어서 좀 더 있어 보려고 서두르지는 않았다.
오후 교육 시간에는 강의실에서 실내 교육을 하고, 전동 공구들을 나누어준다고 해서 남은 오전 시간 동안 끌을 갈았다. 날의 면을 내는 거야 어렵지 않게 하겠는데 받은 끌들을 보니 이것들도 저마다 날끝과 날측면의 수직이 맞지 않다. 그러려면 그 수직부터 잡아 뭉뚝해진 날을 새로 각을 잡아 깎아야 할 텐데 그러기에는 시간이 넉넉지 않았다. 어쩌면 제대로 되지 않은 공구들부터 손에 쥐어주는 것이, 그것들을 제대로 만드는 법부터 배우게 하려는 뜻인지도 모르겠다.
끌 사용법
1. 작업 먹선보다 1mm 앞에다 끌을 대고 판다. (끌날을 내려치면 뒤로 밀려 작업 먹까지 밀린다.)2. 밑으로 5mm 정도 깊이 파이면 더 이상 뒤로 밀리지 않는다.
3. 끌질 할 위치는 끌을 근방에 대고 끌을 걸어 옮긴다.
4. 끌을 들고 다닐 때는 날을 내 몸 쪽으로 거머쥐고 이동
5. 끌질시 손을 앞으로 받치지 말고 뒤에서 받치고 작업
6. 시범 참조.
오후 교육 시간에는 각 조별로 전동 공구를 나누어 받기 전 그것들에 대한 내용을 공책에 받아 적는 시간이 있었다. (하, 어찌나 졸음이 쏟아지던지…) 그것들도 어차피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몸으로 다뤄봐야만 제대로 알 수 있는 것이겠지만, 다루기에 따라 워낙 위험한 거기에 미리 살피는 시간을 가지는 듯 했다. 아직 공구를 만져 보지는 못했지만 설명만으로도 정말 위험하겠구나 싶었다. 공구마다 그 구조를 제대로 알고, 그것의 사용법과 작업순서, 안전수칙을 잘 익혀 지켜야겠다. 글로 되어 있는 것을 읽을 때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듯 싶지만 머리로 그려 이해해서는 아무 쓸모 없는 것, 실제로 공구를 손에 쥐고 나면 알았다 싶은 것도 하얗게 날아가 버릴 때가 많다. 조심, 조심, 또 조심. 그렇다고 겁내지도 말고 사용방법대로만 그대로!
강의실 공부를 마치고 작업장으로 가 공구들을 받았다. 전기 대패와 전기 홈 대패, 전기 체인 톱. 이제 내일부터는 기계 소리 위잉윙 울리는 그것들을 직접 만지게 될까? 살짝기 떨리고 설렌다.
·1. 전동 공구의 종류
• 전기 대패• 홈 대패
• 체인 톱
• 원형 톱(스킬)
• 각도 절단기 (만능 절단기)
• 지그 톱(직소)
• 루터, 드릴, 벨트 센더, 핸드 그라인더
(드릴은 나무에 구멍을 깊이 뚫어 그 둘레를 끌로 파서 마무리할 때 쓰이곤 한다.)
• 기타 엔진 톱
2. 전기 대패
3", 5" 규격이 있고, 국산은 계양, 외산은 히다찌, 미끼다가 있다. (규격은 대팻날의 길이임)구조
[전기대패의 정면, 측면 사진과 각 부위에 번호를 매긴 사진 있음]
⑴ FRONT BASE (앞 규준면 - 깎는 깊이 조정)⑵ REAR BASE (뒤 규준면 - 고정되어 있음)
⑶ KNOP (앞 손잡이 - 절삭 깊이 조정)
⑷ HANDLE (뒤 손잡이)
⑸ 스위치
⑹ 스위치 고정 버튼
⑺ 벨트 커버
⑻ 벨트
⑼ 대팻날 (귀를 접는다)
⑽ 대팻밥 배출구
⑾ GAUGE (조기대 - 대팻날 맞추는 도구)
⑿ BLADE SHARPENING (날갈이 - 날가는 도구)
사용법 …오른손잡이 기준
1. 왼손으로 앞 손잡이를 잡고 누르면서 오른손으로 뒤 손잡이를 감아 쥔 다음 집게 손가락으로 가볍게 스위치를 누르면서 앞으로 민다.2. 대패를 시작할 때는 앞 규준면을 부재에 대고 정상으로 회전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민다.
3. 부재에 뒷 규준면이 닿으면 그 때부터 대패질을 마칠 때까지 뒷 규준면에 힘을 주어 부재면과 밀착시켜 평면으로 대패질을 한다.
작업순서
• 모탕(우마) 위에 원목(부재)를 올려놓는다.• 모탕 위의 원목을 돌릴 경우 반드시 바깥 쪽에서 안쪽으로 돌린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돌릴 경우 원목이 모탕 아래로 떨어질 수 있으며, 이 때 발등을 다칠 수가 있다.
• 대패를 운전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대패의 전선을 어깨에 걸거나 오른 손목에 건다.
• 위의 “전기대패 사용법”의 요령으로 대패질을 한다.
• 대패질 도중 옹이를 만나면 대패 미는 속도를 줄인다.
• 대패질한 부재면의 평면상태를 곡척을 올려 놓고 검사를 한다.
• 대패 운전 중 이상한 소리가 나면 스위치를 끄고 플러그를 뽑은 후 점검을 한다.
고장원인
• 전선단락
• 카본브러시(흑연)의 이상
• 벨트 끊어짐
• 베어링 파손
㈎ 베어링에 이상이 있으면 대패가 떨리거나 움직이지 않으며 끼릭 탁탁하는 소리가 난다.
㈏ 베어링은 대패 본체에 2개, 모터 부분에 2개가 있다.
대팻날 조립방법
• 대팻날을 빼거나 끼울 때는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뽑아야 한다.
• 대팻날 고정볼트를 풀거나 조일 때는 반드시 적정 공구를 사용하여 볼트 머리부분이 마모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 대팻날을 갈거나 또는 교체하여 다시 끼울 때에는 날을 조기대에 잘 맞춰야 한다.
- 곡척을 뒷 규준면에 대고 대팻날을 돌렸을 때 대팻날이 곡척에 닿지 않아야 한다.
[위의 내용을 설명해주는 그림 있음]전동 대팻날 연마방법
⑴ 복스를 사용하여 날 뭉치에서 덮개와 날을 분리한다.⑵ 볼트 8개 + 작은 볼트 4개 (분실주의)
⑶ 날물 지지대에서 날을 분리한 후 날틀에 끼운다.
⑷ 날을 연마한다.
⑸ 조기에 날을 얹고 지지대를 붙여 나사로 조인다.
⑹ 역순으로 체결할 때에는 덮개볼트를 단단히 조인다.
⑺ 확인
- 곡척으로 정반(뒤 규준면)과 날 끝의 높이가 같은지 확인한다.
- 맞지 않으면 조기 교정을 해야 하며 교정을 하지 않고 사용하면 기계의 진동(떨림) 현상이나 대패질이 안 되므로 반드시 교정해야 한다.
- 교정을 받은 조기는 임의로 고치거나 다른 조와 섞이지 않게 해야 한다.
- 귀 연마는 시범과 같이 하되 날틀을 살짝 들어올려 연마한다.
- 귀를 연마하는 이유는 가공면을 부드럽게 하기 위함이다.
안전수칙
1. 전동 공구 사용시 작업복 상의는 앞으로 묶거나 바지에 넣는다.2. 작업시 스위치 중 “연속 자동 버튼”은 누르지 않는다.
3. 대팻밥이 배출구에 낄 경우 플러그를 뽑은 후 나무 젓가락 같은 것으로 빼낸다.
4. 대패를 들 때 대패바닥이 밖으로 오게 한다.
5. 대패 이동시 회전시키면 안 된다.
6. 대패를 뒤집어 회전시킨후 나무를 깎지 않는다.
7. 날을 뺄 때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은 후 날을 뺀다.
3. 전기 홈 대패(사꾸리)
홈대패는 계양, 히다찌, 마게다가 있으며 계양과 히다찌는 모양이 같으나 계양은 생산을 중단했고 히다찌는 벨트 대신 기어로 변형된다. (앞에 설명한 전기 대패가 ‘깎는’ 일을 한다면 전기 홈대패는 ‘퍼내는’ 일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일종의 ‘기계 자귀’라 할 수 있으며, 이것의 특징은 뒤로 움직일 때도 날이 살아 있다는 것이다. 일반 전기 대패에 견주어서 사고가 훨씬 많다.)구조
[전기 홈 대패의 사진과 부위에 번호를 매긴 사진 있음]
⑴ 규준이면 (대패 바닥)⑵ 대팻날
⑶ 앞 손잡이
⑷ 뒷 손잡이
⑸ 스위치
⑹ 스위치 고정버튼
⑺ 벨트커버
⑻ 벨트
⑼ 날 깊이 조정 나사
⑽ 대팻밥 배출구
사용법
• 왼손으로 앞 손잡이를 잡고 누르면서 오른손으로 뒷 손잡이를 감아 쥔 다음 집게 손가락으로 가볍게 스위치를 누르면서 민다.• 시작할 때 규준면을 부재에 대고 규준면과 맞으면 왼쪽(오른쪽)에 붙어 있는 조기대를 부재에 밀착시킨 후 정상 회전을 기다렸다가 만다.
• 대패질을 조기대가 부재에서 떨어지지 않게 밀착시켜 대패질을 마칠 때까지 민다.
작업순서
1. 모탕에 부재(각재)를 올려놓는다.2. 대패를 운전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대패에 연결된 전선을 어깨에 걸거나 오른 손목에 건다.
3. 위의 “사용법”에 따라 대패질을 한다.
4. 운전 중에 대팻날이 멈추거나 이상한 소리가 나면 스위치를 끈다.
5. 대패질한 홈의 깊이가 정확한지 곡척으로 깊이를 검사한다.
6. 원하는 깊이가 아니면 깊이 조절나사로 조절하여 원하는 깊이로 판다.
7. 반드시 두 손으로 기계를 잡고 사용한다. 홈대패는 뒤로 내미는 힘이 강함에 유의해야 한다.
* 기타 안전은 전기 대패와 같다.
4. 전기 체인 톱
규격은 바(Bar)의 길이로 정하며 14", 15", 16" 가 있다. 체인 톱에는 종류가 많아 어느 것이 좋다고 단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구조
[전기 체인 톱의 사진과 부위에 번호를 매긴 사진 있음]
⑴ SAW CHAIN⑵ GUIDE BAR
⑶ 체인 조절 나사 (짱구 볼트)
⑷ 모터
⑸ 앞 손잡이
⑹ 뒷 손잡이
⑺ 스위치
⑻ 스위치 고정버튼
사용법
• 왼손으로 앞 손잡이를 잡고 오른손으로 뒷 손잡이를 감아 쥔 다음 집게손가락으로 스위치를 누르고 부재를 자른다.
• 부재를 자를 때 톱을 정상회전 하게 한 후 부재를 원하는 치수로
작업순서
• 모탕 위에 원목(부재)를 올려놓는다.
• 위의 “사용법”으로 톱질을 한다.
• 옹이를 만나면 톱이 휘지 않게 앞, 뒤 손잡이를 잘 잡아야 한다.
• 운전 중에 톱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면 스위치를 끈다.
• Bar에 기름이 마르지 않도록 자주 쳐 준다.
전기톱의 고장원인
• 전선 단락
• 카보브러시 이상
• 바(Bar) 이상
• 체인(톱날)을 당겼을 때 바에서 3~5mm 정도 뜨는 것이 적당하다.
톱날 연마방법
• 둥근줄과 체인이 걸려있는 바와 직각이 되게 하고 톱날의 각도에 맞춰 앞으로 밀면서 연마를 한다.
• 톱날의 끝은 윗부분과 옆부분이 끌처럼 날이 서 있어야 한다.
• 톱날 연마시 줄에 철가루가 많이 묻으면 털어서 연마를 한다. 털어서 연마하지 않으면 줄이 쉽게 망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