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가까이 리듬을 놓치고 있다가
오늘에야 다시 원고를 보고 있다.
한 번 마음을 가다듬으면 이렇게 되는 것을,
그 한 번,
끊어진 리듬을 찾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
글을 쓰는 건 엉덩이의 힘으로 하는 거라 했던가,
진중하게, 끈질기게, 원고를 앞에 두고 물고 늘어지는 힘.
(아래 사진들은 http://www.thompson.ctschool.net/Teachers/SpecialEL/Animals2/index_files/page0017.ht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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